책 한 권으로,
그린피스는 변화를 씁니다
책 한 권으로,
그린피스는 변화를 씁니다
프로젝트 소개

변화의 순간에는 언제나 ‘책’이 있었다
위대한 문장과 상상력은 지금껏 인류의 역사를 바꾼 힘이었습니다. '지구를 위한, 내일을 위한 문장을 책으로 만들면 어떨까? 이 문장은 누구의 마음을 두드릴 수 있을까?'
그린피스와 독립 출판사 '곳간'이 함께 하는 <한 사람에게>(가제) 출판 프로젝트는 바로 여기서 출발합니다.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는 변화를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 힘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변화를 시작하기 위해, 다섯 명의 작가들이 모였습니다.
지구를 위한 변화를 만드는 책, 함께 만들어 주시겠어요?
작가소개

김멜라
2014년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집 『적어도 두 번』, 『제 꿈 꾸세요』, 장편소설 『없는 층의 하이쎈스』, 『환희의 책』, 산문집 『멜라지는 마음』이 있다. 젊은작가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을 수상했다.

김보영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 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 5회 SF 어워드 중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개인 영문 단편집 『On the Origin of Species and Other Stories』(박선영 엮음, 김소라·이정민 외 역, Kayapress)로 전미도서상 번역서 부문 후보에, 『Whale Snows Down(소피 보우만 역)』으로 로제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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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숨
1997년 단편 소설 『느림에 대하여』가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1998년 『중세의 시간』이 문학 동네신인상에 각각 당선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나는 나무를 만질 수 있을까』, 『간과 쓸개』, 장편소설 『듣기 시간』, 『떠도는 땅』, 연작소설집 『무지개 눈』 등이 있다. 김현문학패,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박솔뫼
소설집으로 『겨울의 눈빛』, 『우리의 사람들』, 『믿음의 개는 시간을 저버리지 않으며』, 장편소설 『머리부터 천천히』, 『인터내셔널의 밤』, 『고요함 동물』, 『미래 산책 연습』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승옥문학상, 김현문학패, 동리목월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영선
1997년 중편 『평행의 아름다움』으로 문예중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실로 만든 달』, 『부끄러움들』, 『물컹하고 쫀득한 두려움』, 『물의 시간』,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것도 아닌 빛』과 소설집 『평행의 아름다움』을 펴냈다.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작가상, 봉생문화상(문학), 요산김정한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시놉시스

인간이 곤충만큼 몸이 작아진다면?
인간보다 큰 괴물 같은 종족이 지배하고, 인간은 몸이 작아져 숲과 바다의 야생 환경에 적응해 살아간다. 거인 종족은 숲에 공놀이터를 짓고 있고, 끔찍하고 비참한 대규모 재해가 인간 마을을 덮친다

지구에 숫자가 사라진다면?
모종의 이유로 전자금융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난 때,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사라진 숫자를 대신할 방법들을 찾기 시작한다.

바다를 메운 땅이 고향이라면?
부산 범일 5동 바다를 메운 매축지의 쪽방촌은 부분만 남기고 고층 아파트로 변해가고 있다. 불안증이 있는 연경은 매축지의 흙을 파 물에 담아두어야 숨을 쉬기가 편하다. 곧 사라질 매축지가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윤수’ 는 연경의 보리밥집에서 가끔 밥을 먹는다. 식민지 시대와 전쟁 성장과, 소외 등 매축지가 중심인 소설이다.

버스정류장에서 떠도는 누군가를 만난다면?
김포 외곽 혹은 강원도 고성에 있는 버스정류장. 어쩌면 이미 사라진 곳일 수도. 한 사람, 두세 사람, 그보다 더 많은 사람이 버스를 기다린다. 동남아에서 왔고, 합법 혹은 불법으로 한국을 떠도는 중이다. 버스가 오면 떠날 그들에게 묻는다. ‘어디서 왔는가? 어디에 있는가? 어디로 가려고 하는가?’
후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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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2만원
작가의 집필부터 책 제작 전반을 지원해요. 정부와 기업의 정책 변화와 같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환경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어요.
- 완성된 종이책
- 책 내 기부자 명단 등재
- 스페셜 기프트 1개
- 환경 보호 캠페인 후원

정기후원3만원
작가의 집필부터 책 제작 전반을 지원해요. 그린피스가 환경 보호를 위해 전문가들과 과학 조사를 진행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요.
- 완성된 종이책
- 책 내 기부자 명단 등재
- 스페셜 기프트 2개
- 환경 보호 캠페인 후원

정기후원5만원
작가의 집필부터 책 제작 전반을 지원해요. 국제플라스틱협약, 글로벌 해양조약 등 전 세계의 참여가 필요한 활동에 글로벌 사무소와 협업해 정부와 기업에 변화를 요구할 수 있어요.
- 완성된 종이책
- 책 내 기부자 명단 등재
- 스페셜 기프트 2개
- 환경 보호 캠페인 후원

일시후원
작가의 집필부터 책 제작 전반을 지원해요.
* 3만원 이상 후원시
- 완성된 종이책
- 책 내 기부자 명단 등재
- 5만원 이상 후원 시 스페셜 기프트 추가 증정
<한 사람에게>(가제)가 당신에게 닿기 위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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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작가 섭외 및 집필
2025년 4월, 작가 섭외가 완료되어 작가들의 변화를 만들기 위한 첫 단추, 집필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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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원고 편집
6월, 작가 다섯 명이 쓴 원고 편집이 시작됩니다.
<한 사람에게>(가제) 출판을 위한 후원도 함께 시작됩니다. -
11월, 인쇄
11월, 드디어 <한 사람에게>(가제)가 세상에 나옵니다.
친환경 방식으로 인쇄해 지구의 부담을 최대한 덜 예정이에요. -
12월, 책 발송
도서 제작이 완료되어 책을 발송해드려요.
* 일정이 변경될 경우 본 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곳간 대표김대성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와 출판사 <곳간>이 협력해 지구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소설집을 꾸립니다.
이 소설집은 고갈되는 자원, 생명이 살기 어려워지는 환경과 사라지는 생명체(種), 소수민족과 언어, 삶터에서 더 이상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장소, 어느 사이에 사라진 감정과 마음, 더 이상 품지 않는 꿈과 희망을 다섯 소설가의 고유한 목소리를 통해 부르고 기록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소설집에 실린 이야기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처럼 인류가 보관하려는 오늘의 씨앗이기도 합니다.
곳간 대표김대성국제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와 출판사 <곳간>이 협력해 지구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한 소설집을 꾸립니다. 이 소설집은 고갈되는 자원, 생명이 살기 어려워지는 환경과 사라지는 생명체(種), 소수민족과 언어, 삶터에서 더 이상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장소, 어느 사이에 사라진 감정과 마음, 더 이상 품지 않는 꿈과 희망을 다섯 소설가의 고유한 목소리를 통해 부르고 기록하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 소설집에 실린 이야기는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처럼 인류가 보관하려는 오늘의 씨앗이기도 합니다.
지구의 다음장을 열어 주세요
오늘, 글과 행동의 힘을 함께 믿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지구를 위한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
질문과 답변
완성된 책은 언제 받아볼 수 있나요?
‘한 사람에게’(가제) 출판 프로젝트를 통한 완성되는 책은 2025년 11월 말에 출간 예정입니다. 후원해주신 분들께 책 출간 이후 최대한 빠르게 순차적으로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미 그린피스 후원자인데, 책을 받을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이번 출판 프로젝트를 위해 추가로 후원해 주시면 책을 발송해 드립니다. 정기후원과 일시후원 모두 참여 가능하시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인의 이름으로 후원해도 받을 수 있나요?
아쉽게도 본인 외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후원은 불가합니다.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후원 문의 이메일(help.kr@greenpeace.org)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전자책(e-book)으로 읽고 싶습니다. 발행 계획이 있나요?
전자책은 추후 발행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발행 일정이 확정되면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책 출간 전 정기후원을 중단해도 책을 받을 수 있나요?
그린피스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기후원을 신청하신 경우, 최소 2회 이상 후원금 결제가 진행된 후 책이 발송될 예정입니다. 그린피스 캠페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기준이 있는 점 너른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